올 가을 배추하고 무 가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늦여름에 비가 많이 온지라 제때 배추하고 무가 파종되질못해
물량공급이 여유롭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럼 아마 가격이 올라가겠죠.
계속 고춧가루 가격땜에 부담스러웠는데 올해는 진짜 원재료 가격땜에 김장가격이 부담스러울듯 합니다.
올해 역시 저희 온누리는 일반배추와 유기농배추 절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기절임 배추는 잎하나도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최대한 겉잎을 제거하지 않구 보내드릴까 하구 생각하고 있어요.
파란잎은 시래기로 쌂아서 된장찌개에 넣어 드시면 좋은데 쌂아서 드려볼까..... 이런 저런 생각하고 있네요.
혹 이글을 보시는 분중 좋은 제안이 있으시면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태안에서 부드러운작목반 진천남님이 키우고 계신 유기농 배추.
기대하셔도 좋아요.